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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단장으로 '거리도 마음도 활짝'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여름꽃 식재

20190528일 (화) 16:48 입력 20190528일 (화)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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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박현숙·박영식)는  28일 여름을 맞아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븐밸리에서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름꽃 식재 행사에는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봄에 식재됐던 팬지 및 페츄니아등을 제거하고 천일홍, 메리골드, 아게라텀 등 1,500여 포기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븐밸리 도로가 화단 및 화분에 식재했다. 

특히,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식재해왔다.

박현숙·박영식 회장은 “여름꽃을 식재하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해졌으면 좋겠다”며, “꽃 한송이지만 그 효과는 시각적인 효과 이상으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여름을 맞아 환경정비 차원에서 화단 및 화분에 꽃을 식재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즐기고 여름향기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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