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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동천동 새마을단체,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2019년 07월 12일 (금) 2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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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박현숙·박영식)는 7월 12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동천동 새마을단체 회원 2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장영철·채장식·구창교 북구의원도 힘을 보탰다.

특히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편안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점심 대접에 정성을 다했다.

박현숙·박영식 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보양식으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정성 가득한 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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