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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만든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복지지킴이로 나서

20190816일 (금) 17: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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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8월 16일 북구 복지지킴이 위촉식을 가지고,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



새마을부녀회 박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실정에 밝고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지도자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북구 복지지킴이에 가입하였다.

또한 평소에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꽃심기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여름철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실시하였고, 특히 올해 봄에는 예쁜 골목 정원 만들기 공모에 당선되어 봄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박현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천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동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복지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간의 복지나눔 소통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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