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6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선교복음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75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 15상자를 기증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동천동 주민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 15상자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성주 목사는 “가족친지 간 정을 나누는 추석에도 외롭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라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널리 전하는 데에 항상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