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강북희망협동조합 삼백찬가(이사장 강혜진)가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하고 9월 23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인 강북희망협동조합 삼백찬가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세 가정에 맛있는 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대구 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는 강혜진 이사장은 “우리가 만든 맛있는 찬거리가 이웃의 건강한 한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삼백찬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천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