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하늘빛 태권도(관장 김영동)는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정기기부를 약속하고, 11월 8일 착한태권도 현판식을 가졌다.
태권도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도 지도하는 김영동 하늘빛 태권도 관장은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 도장의 학생들도 이 현판을 보면서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관장님의 마음이 가을하늘처럼 청명하다”며 “우리 동의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