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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클린 이태원길 만들기 캠페인’ 개최

2020년 01월 22일 (수) 18: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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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자)는 1월 21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칠곡3지구 주민들이 스스로 만드는‘클린 이태원길 만들기’캠페인을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칠곡3지구 지역발전위원회, 구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오후 3시부터 동천동의 관광명소인 이태원길(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에서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클린 이태원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상가 인근 거리 정화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현수막 및 배너도 정리했다.

이화자 회장은 “동천동 주민의 일원으로서 클린 이태원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 및 단체와 함께 깨끗한 이태원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동천동의 랜드마크인 이태원길을 깨끗이하여 경자년 한해를 보람차게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이태원길을 깨끗이하는 것에 동참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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