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에 있는 모던에어컨(대표 유희종)은 2월 20일 동천동 저소득 어르신 두 분에게 에어컨을 후원했다.
유희종 대표는 김점름 동천동주민자치위원(신주항아리 삼겹살 사장)의 권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천동 저소득 어르신 두 분에게 에어컨을 후원하고 설치해드렸다.
유희종 대표는 “제가 하는 일로, 작은 도움을 드리는 것뿐인데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가 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희 동 어르신에게 에어컨을 후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천동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 계속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