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영남네오빌아트 관리사무소는 전 직원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3월 19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네오빌아트 관리사무소의 착한일터 가입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장영철 구의원의 소개로, 장사용 소장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합심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장사용 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함께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관리사무소에서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고, 특히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입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신다고 고생이 많은데, 이 자리를 빌어 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금은 동천동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업에 알맞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