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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대구시 표창 수여

20200609일 (화) 16: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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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원목·손광기)는 그 동안 실시한 어르신 맞춤형 특화사업을 인정받아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대구시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연금수급자 휴대폰 요금감면 제도를 모르는 어르신을 위해, 작년 1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1,116명을 상담해 254명의 어르신이 휴대폰 요금을 감면 받도록 했으며, 어버이날과 추석에는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은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많은 것에 착안해, 4개월 간‘마음 꽃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원예심리치료를 진행하였고, 매달 후원받은 꽃·반찬·빵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 뵙는 ‘꽃 배달! 마음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신원목·손광기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활동들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표창 수여는 코로나-19로 인해 6월 9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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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꽃 단장으로 거리도 마음도 활짝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