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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20200714일 (화)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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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예)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식)는 7월 14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저소득 어르신 6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미예·박영식 회장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접 초청해서 대접은 못해 드렸지만,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 부녀회·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몸 건강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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