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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단장으로 거리도 마음도 활짝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여름꽃 식재

20200715일 (수) 17:53 입력 20200717일 (금)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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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예)는 7월 15일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및 봄뜰정원에서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메리골드 850본을 식재하는 등 동천동의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천동 관내 주요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식재하고 있다.

임미예 회장은 “여름꽃을 식재하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며 “비록 작은 꽃 한 송이지만 그 효과는 시각적인 효과 이상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동천동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쳐있는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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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