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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태 행복보따리’ 사업 추진

2020년 09월 18일 (금) 1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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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술, 장상희)는 9월 18일 복지사각지대 15가구에 반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무태 행복보따리 사업을 추진했다. 



무태 행복보따리 사업은 2020년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 복지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가구에게 매월 반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여 건강한 식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술, 장상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무태조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태 행복보따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복지위기가구 1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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