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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 목자교회, 사랑의 이불 나눔

2020년 11월 21일 (토) 12: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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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담임목사 박기준)에서 11월 2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7채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목자교회 박기준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오늘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과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목자교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겨울이불 27채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지역 무태조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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