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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루이젠 연경점」과 행복나눔가게 협약

2021년 07월 22일 (목) 13:02 입력 2021년 07월 22일 (목) 1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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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상희·이희정)는 7월 21일 위원들과 함께 「홍루이젠 연경점(대표 김태연)」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홍루이젠」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샌드위치 3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태연 대표는 “가진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행복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자녀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연 대표의 자녀들(송주연 연경초2, 송지유 미취학)이 고사리손으로 모아둔 저금통을 함께 기부해 행사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장상희·이희정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는데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자녀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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