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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 위기가구 상시 발굴 「부릉부릉 희망배달라이더」 사업 실시

20220421일 (목) 16:59 입력 20220421일 (목)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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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변동 제우스(배달대행전문업체) 동서변점(실장 정병관)은 4월 21일(목)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현미)를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상시발굴을 위한 「부릉부릉 희망배달라이더」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릉부릉 희망배달라이더」는 관내 배달라이더가 배달 시, 위험징후 포착 가구가 발생하면, ‘행복북구 복지모아’카카오톡 채널 실시간 신고, 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방문, 전화, 문자 의뢰, 필요시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리플릿) 전달 등의 방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관 실장은 “배달라이더가 동서변지역에 약 30여명, 연경동지역에 약 70여명이 있다. 우리가 배달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방치, 아동학대 의심, 각종 체납고지서 부착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라며,“한 가구라도 우리를 통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현미 동장은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재능 기부를 하시는 희망배달라이더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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