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주표)는 2월 8일(수)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영환)에서 서변경로당 어르신 60여명에게 직접 끓인 떡국과 귤 음료수 등을 대접하면서, 색소폰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따뜻한 떡국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니 힘이 난다.”라며 좋아하셨다.
김주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동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과 악기 연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무태조야동 새마을협의회는 각종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