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광헌, 권오훈)는 11월 13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드리는 ‘사랑 행복 나눔 상자 전달식’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내 음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라면, 비비고 죽, 식용유 등 간편식 식품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담아 제작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홍광헌, 권오훈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수가 함께하는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매년 실시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어르신 경로잔치’를 취소하고 진행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