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구칠곡교회(목사 우성민)에서 12월 23일(목)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섭)를 찾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대구칠곡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어렵지만, 도움이 더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우성민 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근섭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국우동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