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불광사(주지 무진 스님) 스님 및 신도들은 부처님 오신 날 기념으로 5월 9일(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8포를 기탁했다.
무진 스님은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백미(10kg) 108포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귀애 읍내동장은 “무진 스님 및 신도분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백미를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