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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제2회 청소년 멍 때리기 대회』 개최

20220613일 (월) 15: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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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은지)는 6월 11일(토) 럭키아파트 앞 팔거천변에서 「제2회 청소년 멍 떄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공부로 지친 청소년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로  팔거천에서 멍~하게 쉬고 푸른 자연을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이상 청소년 40명이 참가하여 멍 때리기 실력을 겨뤘으며, 7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가장 오래 유지한 채은수(10세) 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채은수 양은 “‘나는 돌이다.’라는 생각으로 앉아 있었는데 1등까지 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장은지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으로 함께 모이는 것이 힘든 시기를 겪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일일 직업체험, 팔거천 줍깅, 소소한 재미 이벤트 등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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