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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로타리클럽 , 읍내동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2022년 06월 27일 (월)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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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철)은 6월 25일(토)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북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2가구와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하여 전등 및 전기배선 수리, 노후화된 문과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집수리를 받은 가구들은 “전기시설이 낡아 자칫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었는데 전기선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방문 등을 교체해 주어 집안이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읍내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귀애 읍내동장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북로타리  클럽 회장님과 회원님이 함께 뜻을 모아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환경을 정비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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