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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설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2023년 01월 19일 (목) 17: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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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향)는 1월 19일(목)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읍내동 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귀성객들이 많이 지나가는 칠곡중앙대로 일원, 팔거천 둔치, 구수산도서관, 동아아울렛 주변 등을 청소하며 약 10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아울러 인근주민과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실시했다.

한편 읍내동은 주민들의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으로 ‘읍내동에는 쓰레기가 읍내’의 슬로건을 표방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한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를 도와주신 조직 단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 환경정비에 조력하여 마을의 얼굴을 깨끗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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