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녀)에서는 2017년 12월 28일(목) 읍내동 소재 말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과일, 떡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추운 연말을 맞이하여,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작은 행사였지만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강복녀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로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내동 임대환 동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경로당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뜸해 안타까웠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러한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