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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케익 ‘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

2018년 05월 30일 (수) 14:04 입력 2018년 05월 30일 (수)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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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예병호)는 지난 5월 28일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발굴한 ‘행복나눔가게-이가네케익’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읍내동은 복지사각지대 증가에 따른 지역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행복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행복나눔가게 1호로 ‘이가네케익’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나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가네케익(대표 이화신)은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매월 1회 생일케이크를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행복나눔가게’ 사업 참여로 “읍내동을 위하여 좋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가네케익에 감사드린다”며 “케이크를 받고 많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행복나눔가게’의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참여자 발굴에 힘써서 더불어 행복한 읍내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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