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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에 예우를 다해 보답”

읍내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용사 방문 격려

2018년 06월 26일 (화)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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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방위협의회(회장 도상운)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지역 내 6.25참전용사 어르신 댁(3가구)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공헌한 고마움과 안부인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서, 협의회 위원들은 작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도상운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고자, 매년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를 다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르신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명예로운 자긍심을 갖고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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