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자유총연맹(분회장 황종태, 여성회장 김규순)은 7월 17일(화) 초복을 맞아 읍내2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읍내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매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례없는 불볕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해 건강을 챙겨드렸다.
김규순 여성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한 나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김상선 구의원과 예병호 읍내동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읍내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