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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행복 가득찬(饌) 나르미 사업 시행

20180921일 (금)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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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가사수행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가득찬(饌) 나르미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가사 수행이 어려움에도 반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청장년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17년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강복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평소에 준비하던 밑반찬 외에도 불고기를 마련하여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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