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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바르게살기위, '홀로어르신 위한 반찬나눔'

2018년 10월 15일 (월) 14:35 입력 2018년 10월 15일 (월) 15: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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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수) 회원 12명은 지난 11일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세대에 반찬을 나눔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은 평소 거동이 힘들어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건강까지 챙겨드리겠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배인수 위원장은 “비록 작게 마련한 음식이지만 직접 찾아 뵙고 어르신들과 잠시라도 함께한 시간이 우리 회원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예병호 읍내동장은 “주변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온정이 읍내동을 더욱더 행복한 동네로 만들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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