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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불광사 자비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8년 12월 14일 (금) 18:03 입력 2018년 12월 20일 (목)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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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불광사 자비회(자원봉사 신도모임)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4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10통과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신도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비회 측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비회 회원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김장과 라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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