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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새마을부녀회, 라면 40박스 전달

2018년 12월 21일 (금) 17:54 입력 2019년 01월 02일 (수)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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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녀)는 지난 12월 20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단체로 매달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체육대회, 경로잔치, 다문화가족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도 매년 참여해오고 있다.

강복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품이 잘 전달되어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매번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또 정성껏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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