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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사랑나눔 물품 기탁

2019년 01월 25일 (금) 13:54 입력 2019년 01월 29일 (화) 0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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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자유총연맹(회장 김규순)은 1월 23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으로 라면 15박스와 화장지 15롤을 기탁했다.



읍내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베풀었다.  

자유총연맹 김규순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번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나눔을 베풀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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