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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에 왔다. 봄’ 잔치 ‘인기만점’

읍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 환경보존 중요성 강조

20190422일 (월) 14:30 입력 20190430일 (화) 1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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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럭키아파트 앞 팔거천 일대에서 소소한 재미 이벤트 1탄 ‘팔거천에 왔다. 봄’ 잔치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 마을의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성인과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대구생명 숲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봄 생태놀이를 포함해, 직접 채취한 식물들을 활용해 만드는 풀꽃탁본, 풀잎책갈피 만들기, 만다라 봄 색칠하기, 복불복 과자낚시, 신나게 뛰고 즐기는 팔거천 런닝맨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지역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읍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소소한 재미 이벤트 1탄에 이어 건강걷기, 물놀이, 마을축제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2·3탄도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육나눔추진위 관계자는 " 2·3탄 이벤트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코칭&진로캠프, 청소년마을기획단, 1박2일 도서관캠프, 가을 가족소풍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용기를 북돋워주는 동시에, 공동체의식 회복과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추진위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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