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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새마을단체, 어르신 식사 대접

2019년 05월 29일 (수) 1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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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5월 28일 관내 죽림·시호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수육, 떡, 과일 등으로 마련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승우)·부녀회(회장 강복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행사였지만,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음식을 드시며 정겹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우리 노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식사 한끼가 참으로 고맙다”라고 전했다.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지역사회를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바쁜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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