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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어린이집’ 착한가게로 나눔 실천

2019년 10월 16일 (수) 18: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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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한마음어린이집(원장 오선화)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동참하고 10월 16일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한마음어린이집 오선화원장은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착한대구 캠페인에 착한 시민으로 기부를 해오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예병호·송인식 읍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읍내동 주민들을 위해 평소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데 이어 착한어린이집 가입으로 우리 동 나눔문화가 아이들을 비롯한 전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 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읍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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