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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어르신 큰잔치’ 열려

2019년 11월 06일 (수) 16: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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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5일 칠곡시장 입구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인식)와 함께 ‘읍내동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거주하는 65세이상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국악실내악단 ‘해랑’의 식전공연을 포함해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을 관람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순연 읍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활력을 충전하셔서 오래도록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음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지역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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