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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191118일 (월) 17: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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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단체는 11월 16,1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전기시설 등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승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녀)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관내 집수리가 필요하나 형편이 어려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불편한 생활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3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수리’에서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용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해 노후 전기시설이 자칫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세대에 전기시설 수리를 진행했고, 오래된 벽지도 새로 도배하고 형광등도 LED등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밝은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켰다. 

장승우·강복녀 회장은 “겨울철 추위에 미처 대응하기 힘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봉사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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