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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칠곡e-편한세상 입주민들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9년 12월 02일 (월) 18:02 입력 2019년 12월 12일 (목)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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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진옥)는 11월 2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56만원 상당의 라면 41박스를 기탁했다.



칠곡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라면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e-편한세상 입주민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아파트 자체 행사(아나바다, 농산물장터 등)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진옥 입주자 대표는“입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십시일반 낸 기부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곡e-편한세상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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