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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불광사 자비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9년 12월 06일 (금) 1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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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불광사 자비회(자원봉사 신도모임)는 지난 5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20통과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불광사 자비회는 신도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로 정성껏 담근 김장 20통과 라면 10박스를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불광사 자비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물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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