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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9년 12월 20일 (금) 15:39 입력 2019년 12월 20일 (금)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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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녀)는 연말을 맞아 12월 1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7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강복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병호 읍내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복가득찬나르미(밑반찬 조리 및 배달), 경로잔치,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이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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