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소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8월 12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손진호 병원장은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국민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와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자 라면 120박스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권오훈 동장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및 직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에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을 이웃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해 준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