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윤자) 회원 10명은 9월 22일(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음식 소고기미역국, 송편, 동태전 등 다양한 음식을 장만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곽윤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외로운 추석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