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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50포 기탁

2020년 09월 24일 (목) 16: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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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선남 전희숙)은 추석을 맞아 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50포를 기탁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전희숙 선남은 “올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주변에 있는 모든 분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구 대현동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은 매년 명절을 맞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맡긴 백미 50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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