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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

20201012일 (월) 13: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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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수환)는 지난 9월부터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일명 깨발마 운동을 시작했다. 





깨발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힘을 합쳐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문화 홍보를 통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침산1동 마을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침산1동 도시재생협의체 오봉우리꽃밭 회원을 주축으로 조직된 깨발마 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낮 2시, 밤 8시 두 차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트럭에 앰프를 설치하여 문전배출 관련 육성 홍보 및 지속적인 골목 계도 방송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관련 전단지를 제작 ‧ 배포하여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 중점 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클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9~10월 동안 집중 홍보 실시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청결유지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수환 침산1동장은 “관공서에서 주택가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깨발마 운동처럼 주민 중심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확산되어 주민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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