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부터 근절시까지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관변단체의 주도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배출요령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민·관 합동 불법 투기 단속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 물류,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의 불법 투기도 증가함에 따라 현장 단속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침산3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변단체를 주축으로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매주 2회 밤8시에서 11시까지 원룸가를 포함한 상습 및 집중투기지역을 대상으로 단속과 홍보를 통해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청결한 동네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계도와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쓰레기 문제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밝은 동네를 가꾸는데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