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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4대악 근절 캠페인’및‘환경을 살리는 장바구니 나눔사업’ 추진

20201116일 (월) 1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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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11월 16일 관내 북대구초등학교 앞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격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환경을 살리는 장바구니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회는 개인의 안전과 사회전반을 위협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로 행복한 세상 우리함께 만들어요’란 주제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교우관계와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이 각종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대구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공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릴때부터 폭력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가 함께 알려주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미래의 자손들에게 좀 더 깨끗한 지구를 남겨주기 위한 비닐·플라스틱 3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대구새마을금고에서 후원받은 장바구니 400개를 산격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양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일회용 비닐이 아닌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비닐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불편을 조금 감수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장바구니 나눔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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