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호 주민협의회는 11월 15일 금호사수동 소재 서희 스타힐스 주민센터 2층에서 금호주민협의회(회장 한명복)회원과 지역구 시.구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지역 발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수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으며, 북구 금호 주민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구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교육환경개선, 대중교통 문제, 환경 문제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명복 금호 주민협의회 회장은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민간 사회단체 임원과 지역민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