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에 입주한 유창합판목재(대표 류해열)는 11월 24일(화) 이전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7포와 10kg 2포’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해열 대표는 “사업장을 노원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노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인 노원동장은 “후원해주신 유해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