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2월 9일(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떡국떡 115kg(50만원상당)을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말석)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2월 4일부터 주민들에게 떡국떡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한 떡국 떡 115kg을 기탁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경 새마을부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그릇 드시고 설명절 잘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말석 산격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