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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착한발걸음(플로깅) 캠페인 실시

2021년 02월 09일 (화) 17: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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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수)는 2월 8일(월) 검단동 일대에서 주민·유관단체와 함께 ‘착한발걸음(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Polcka upp(스웨덴어 : 이삭을 줍다) + ‘Jogging’을 합한 신조어로 착한발걸음 캠페인은 플로깅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검단동 주민 및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벼운 복장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검단동 및 금호강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착한발걸음(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착한 발걸음(플로깅)이란 용어가 낮설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및 유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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